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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공영방송의 공공성 제고 방안' 세미나 진행

  • 2021-08-31 18:01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한국언론학회(회장: 양승찬)가 주최하는 <공영방송의 공공성 제고 방안 세미나>가 오는 9월 3일(금)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언론학회가 미디어 공공성 논의를 위해 구성한 ‘공공성 포럼’ (좌장: 강형철 교수)의 연속 세미나 중 3차 세미나로서,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관련하여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안정적 재원, 그리고 공영방송 책무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사회는 숙명여대 강형철 교수가 맡았고, 발제는 경희사이버대 심영섭 교수와 KISDI 성욱제 박사가 각각 진행한다. 발제를 통해 심영섭 교수는 해외 공영방송의 거버너스 체계를 소개하고 공영방송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성욱제 박사는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공영방송 협약제도를 소개하고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의 토론자로는 김동찬 (언론개혁연대), 이원 (인천가톨릭대), 정준희 (한양대), 최선욱 (KBS), 최세경(중소기업연구원) 등 공영방송 연구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공영방송 제도 개선 방안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현재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는 공영방송 제도 개선방안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공유하고자 한다.

<공영방송의 공공성 제고 방안 세미나>는 오는 9월 3일(금)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한국언론학회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