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플라텍(대표 김준일)의 차량용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미니(X-PLA mini)가 유럽 CE 인증(Doc)를 획득했다. 엑스플라에 이은 두번째 획득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코비플라텍의 엑스플라 미니가 획득한 유럽 CE 인증(DoC)은 유럽연합(EU)가 선정한 통합규격인증으로, 안전, 건강, 환경 보호를 위한 기준에 부합함을 의미한다. 제조 공정 및 제품의 적합성을 보장해, 유럽연합 국가 및 러시아, 중동, 동남아 주요국을 포함한 수많은 국가에서 제품 유통 시 CE 인증을 필요로 한다.

코비플라텍은 공기살균탈취기 제품군의 연이은 인증 획득과 함께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평택에 6,000평 규모의 공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연내 완공 시 연구소를 포함해 자체 제조생산 라인이 구축될 예정으로 탄탄한 생산 체계가 마련되어 수출 경쟁력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를 통해 꾸준한 해외 수출 및 협력 문의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판로 확보 기회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증을 획득한 차량용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미니’는 스마트 플라즈마 케어 기술과 카본 및 프리필터가 적용되어 차량 내 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과 각종 생활 악취를 제거한다. 코비플라텍의 공기살균기 제품군은 모두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특허기술 ‘리얼 벌크 플라즈마’가 적용되어 공기 중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면서도 오존 발생량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고 정부 조달청 혁신시제품에 선정되며 다중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에 꾸준히 도입되고 있다.

코비플라텍의 관계자는 “지난 엑스플라에 이어 차량용 제품까지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기술이 세계적인 기준으로 검증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공기질을 책임지는 국내 대표 공기살균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