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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엔지니어링, 일반청약 경쟁률 2,262:1 기록

  • 2021-04-14 10:28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이삭엔지니어링(각자대표 김창수, 김범수)이 12~13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262.09: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 2,100,000주 중, 25%에 해당하는 525,0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187,597,830주가 청약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6조 8,287억 원으로 집계되는 등 공모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지난 6~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427.15: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9,500원~11,500원) 최상단인 11,500원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공모 당시 1,505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신청주수는 2,190,680,000주로 집계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창수 이삭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스마트팩토리 시장에 특화된 회사의 기술력과 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이 투자자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상장 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달 15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전량 신주 모집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 자금은 상장 후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력 확보 ▲제어반 생산 자동화를 위한 시설투자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