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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의 ‘쿨링 최적화’ 디지털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 극대화에 기여

  • 2021-04-07 20:58
  •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탄소 배출량 줄이기는 모든 지역과 산업군에 걸친 중요한 당면 과제로서, 디지털 변혁의 시대를 이끌고 있는 데이터센터에서도 에너지 소비량과 에너지 효율 부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쿨링 최적화 솔루션은, 소비 에너지를 IT 영역에 집중시켜 사회적 관점과 기업의 효율성 모두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의 구축과 운영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가시성과 통합 관리를 구현한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의 시뮬레이션, 공조장치의 최적화된 운영을 위한 다이내믹 쿨링 컨트롤 등은 ROI 분석 리포트를 통해 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환경의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구축된 ‘쿨링 옵티마이즈(Cooling Optimize)’ 시스템은 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IT 부하의 발열과 냉방 영향력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설정을 최적화한다. 또한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까지 최적화한다.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대시보드와 함께 항온항습기의 용량, 성능 및 운영시간 분석, 데이터센터의 온도 유지 상태와 에너지 절감, 각 랙 별 온도 변화 및 트렌드 분석 등을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