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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와 ㈜퓨런티어 공동협력을 위한 MOU 체결

  • 2021-02-26 14:09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자회사로 국내 ADAS/자율주행 센싱카메라 핵심공정장비 선도기업인 ㈜퓨런티어(대표이사 배상신)와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 센터장 이경수)가 미래 자율주행 분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21년2월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위치한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에서 “공동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1)양 기관 간의 공동프로젝트 기획 및 참여 2)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인프라 사용 3)센싱카메라, 라이다 등의 자율주행센서 실증 환경 구축, 신뢰성 평가 및 실차 레벨 검사 등의 공동 연구 4)기타 양 기관 간 합의가 이루어진 공동연구 분야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긴밀한 기술교류 및 사업협력을 통하여 자율주행 국산화 선도개발을 추진하고, 유관 국내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선도기업 및 국가와의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자율주행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퓨런티어는 테슬라, 리비안, 니오, 포드 및 국내 현기차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및 전기차 공급사의 센싱카메라 제조라인용 핵심공정장비를 다년간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센싱카메라 외에 인캐빈 카메라(In-cabin Camera) 3D TOF 센서 및 LiDAR 센서용 Active Align, Intrinsic Calibration 및 스테레오/트리플카메라용 Dual Align 장비 등 미래 자율주행 센서의 핵심공정인 조립/검사 솔루션 전문 업체다.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는 서울대학교가 자율주행차 기반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과 제도 및 법규 등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국내 최고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센터 중 하나다. 현재 다양한 회사와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FMTC에서 만든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를 전국적으로 확장시켜 한국을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가장 앞서가는 나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