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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0 부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2021-02-26 14:31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26일 센텀호텔에서 “2020년 부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민간을 중심으로 도시전역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발굴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시는 수행 총괄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8개월 동안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교통 환경 구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부산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장애인협단체, 컨소시엄 관계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예비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닷(대표 성기광)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고, 엔컴㈜(차장 김창열)이 다양한 편의기능과 공유차량의 거점을 수행하는 ▲‘배리어프리 스테이션’ 추진 성과를, ㈜가티(GM 박영국)이 승차공유 및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제시하는 ▲‘배리어프리 승차공유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그간 성과를 발표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이인숙 원장은 “예비사업 실증이 가능토록 애써주신 컨소시엄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계기로 부산시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무장애(Barrier-Free) 교통 도시의 성공 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