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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스마트팩토리 소재 및 부품 경쟁력 평가 1위

  • 2021-02-25 18:35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 대표 강덕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개발사업 경쟁력 평가 결과, ‘개방형 프로토콜 기반 확보 및 초소형 경량 서보 모터 개발’ 2단계 과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이번 과제는 정부출연금과 민간부담금 합계 43억원이 추가 투자되는 국산화 프로젝트다. 2019년 10월 이후 해당 과제의 1단계 수행 결과 ‘계속’ 판정을 받은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주관 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소형 서보 모터 시스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서보 시스템 관련 글로벌 기술 성능을 정부 기관과 객관적으로 검증해 타 국내 업체는 물론,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일본 업체를 능가한 것으로 평가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회사는 핵심 소자인 엔코더의 국산화 성공에 이어 스마트팩토리와 로봇에 필수로 사용되는 초소형 서보 모터 시스템의 국산화에도 한발 다가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최단기간 내에 서보 시스템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1위 기업으로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미 국내 대기업과 해당 부품의 성능을 확인한 데 이어 구매확약서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