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그룹은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브랜드 모달 섬유를 통해 데님 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이 새로운 제품의 이면에있는 선구적인 인디고 컬러 기술은 원스텝 원착 공정으로 인디고 색소를 텐셀™ 브랜드 모달 섬유에 직접 적용한다. 이는 기존 인디고 염색에 비해 훨씬 적은 자원을 사용하면서도 뛰어난 색상 지속도를 제공한다. 이 혁신적인 제품은 높은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 수여되는 환경 우수성 라벨 인 EU 에코라벨을 획득했다.

- 데님 산업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인디고 컬러 기술 개발

브랜드와 서플라이 체인 파트너가 보다 더 지속가능성을 추구함에 따라 데님 산업의 친환경적 대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렌징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식물성 원료 사용과 책임감있는 생산 공정을 통해 환경에 유해한 데님 생산 공정에 대응해왔다.

데님 산업은 여전히 렌징의 중요한 시장으로 남아 있으며,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의 도입은 데님 직물과 의류의 생태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고, 지속 가능하게관리되는 목재 공급망의 너도밤나무로 생산된 새로운 제품은 미국 농무부 (USDA)에서 BioPreferred®로 지정되어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렌징 AG의 글로벌 텍스타일 사업부문 부사장인 플로리안 허브랜드너(Florian Heubrandner)는 “우리는 환경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섬유 소싱에서부터 업계 최고의 기능과 생산 프로세스에 이르는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우리 목표의 핵심이다.” 라며 "전통적인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이며 재생 가능한 소재와 함께 선구적인 기술을 구현하여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은 데님 산업의 인디고 적용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라고 설명했다.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의 초기 출시 협업자 중에는 “대님의 대부”로 널리 알려진House of Gold의 창립자 아드리아노 골드슈미드(Adriano Goldschmied)가 있다. 그는 “텐셀™ 브랜드는 데님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항상 내 컬렉션에서 선호되는 친환경 제품 중 하나였다.” 라며, “우리는 블루 다이아몬드(Blue Diamond), 인더 루프 (In The Loop)와 함께 기계 제조업체 시마 세이키(Shima Seiki)와 손잡고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을 사용하여 우븐, 환편, 스웨터 니트을 포함한 '씨드 오브 조이(Seed of Joy)' 콘셉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말했다.

- 인디고 컬러 기술, 생산 수준 높이고 낭비 줄인다.

인디고 컬러 기술은 텐셀™ 모달 섬유의 강력한 인증을 기반으로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기존의 인디고 염색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 모달은 우수한 색상 유지력을 제공하여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의 마찰에도 견고하게 유지된다. 가정용 세탁에는 변색에 대한 저항이 있지만, 상용 세탁 기술을 사용하면 데님 제품의 워시-다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은 다재다능하여 다양한 다수의 섬유와 혼방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물과 에너지 집약적인 기존의 인디고 염색 방식에 비해 물, 화학 및 전기를 상당히 절약하며 폐수가 적게 생성되고 열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인디고 착색을 제공한다. 또한 염료 제조업체인 DyStar®에서 특별히 의뢰한 인디고 색소는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이 OEKO-TEX®의 STANDARD 100 인증을 받을 수 있을만큼 매우 낮은 수준의 아닐린을 보장한다. DyStar®의 데님 기술 책임자인 건터 위들러(Günther Widler)는 "특별히 의뢰된 인디고 색소는 독일 Indigo Synthesis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25년 전에 지속 가능한 제조 및 생산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가장 친환경적인 DyStar® Indigo Vat 40%를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의 상용화를 위해 렌징은 데님 원단 업체인 Candiani, Cone Denim를 포함한 주요 공급망 파트너들과 제휴를 맺었다.

Candiani의 글로벌 매니저인 알베르토 칸디아니(Alberto Candiani)는 "우리는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친환경 섬유 생산을 통해 효과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라며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 모달은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데님의 성능과 미관을 확장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Cone Denim의 사장 스티브 매가드(Steve Maggard)는 "렌징은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섬유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였다. 소비자들이 점점 더 환경문제에 주목하고 있기에, 데님 산업은 높은 효율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 스마트한 재료를 개발하고 혁신해야 한다. 텐셀™ 브랜드와 협력하여 모달 섬유를 위한 인디고 컬러 기술을 출시하고 데님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