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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뮤지컬경연대회 ‘제7회 DIMF 뮤지컬스타’ 2월 24일 접수 스타트

  • 2021-02-15 15:34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꿈의 무대이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뮤지컬 경연대회인 ‘제7회 DIMF 뮤지컬스타’ 가 2021년을 빛낼 스타 발굴을 위한 새 여정을 시작한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스타 발굴을 위해 시작한 ‘DIMF 뮤지컬스타’가 오는 2월 24일(수) ~ 3월 25일(목)까지 접수를 통해 올해를 장식할 새로운 차세대 스타 찾기에 돌입한다.
‘DIMF 뮤지컬스타’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시작해 지난 6년간 2,968팀(3,272명)이 지원해왔으며 지원자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경연 프로세스와 멘토링 시스템 운영으로 경연을 통해 실력 향상을 이끄는 등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인재 발굴을 위한 대표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8년 제4회 대회부터 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연시장을 이끌어 갈 맞춤 인재를 발굴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전국 TV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매년 점진적인 확대를 거듭하며 지난해 총8회 분량의 시리즈로 방영하는 등 No.1 뮤지컬 경연 대회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매해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DIMF 뮤지컬스타’가 최고의 뮤지컬계 등용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본 대회가 배출한 인재들이 한국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무섭게 성장세를 이어가며 그야말로 차세대 스타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함에 따라 본 대회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서편제’, ‘닥터 지바고’, ‘블루레인’ 등 다양한 작품의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제1회 대상 수상자인 조환지, ‘그리스’, ‘풍월주’, ‘쓰릴미’ 등 흥행작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대학로 아이돌로 떠오른 이석준(제3회 대상), jtbc팬텀싱어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리비던스’의 황건하(1회 뮤지컬 스타상), tvN더블캐스팅 Top6 이후 뮤지컬 ‘베르테르’,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등에서 활약한 김지훈(5회 최우수상)을 비롯해 김재현, 김찬, 이랑서, 이유리, 이주연, 신혁수 등 수 많은 인재들이 프로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DIMF 뮤지컬스타’의 명성과 위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속에서 펼쳐진 지난해(6회) 대회에도 국내에만 712팀(718명)의 지원자가 몰려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올해도 역시 높은 지원자수가 예상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DIMF는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지난해 대회를 안전하게 치룬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밀한 방역계획에 기반해 올해 ‘제7회 DIMF 뮤지컬스타’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1차 예선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단계인 만큼 일정별로 참가인원을 제한하여 지원자가 직접 일자를 선택하도록 하여 인원을 분산하고 참가자별 겹치는 동선을 최소화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1차예선이 비대면(영상) 심사 및 추가 대면심사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지원서류와 함께 영상도 동시에 제출하도록 하여 변화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한다.

예선 방식은 보다 세밀해진다. 1차예선부터 파이널까지 총 5단계의 프로세스로 구성된 경연은 매 경연마다 다른 곡을 선곡하도록 하여 뮤지컬 배우가 갖춰야할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확인하고자 하며, 경연기간 중 뮤지컬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으로 지원자의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내며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킬 기회를 만들어 간다.

‘DIMF 뮤지컬스타’의 높아지는 명성과 지원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확대 편성된 전국 TV 프로그램은 올해도 총 8회의 시리즈로 제작 및 방영될 예정이다.

토요일 저녁 황금시간대 방영된 ‘2020 DIMF 뮤지컬스타’는 실력은 물론 끼와 재능을 겸비한 지원자들의 성장과정을 담아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올해도 뮤지컬의 매력을 안방에 전하며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연과정을 공개할 전국방송은 미래 뮤지컬스타를 꿈꾸는 지원자가 대중들에게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 지난해 아역 연기자 출신으로 매 경연마다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은 최민영(남,18세)은 방송이후 여러 매니지먼트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천재소녀’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최주은(여,15세)의 관련 영상들은 현재 152만이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다. 이처럼 전국 방송을 통해 올해 공개될 새로운 지원자들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 뿐 아니라 뮤지컬 관계자의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DIMF뮤지컬스타’가 선사하는 다양한 수상혜택도 남다른 클라스(Class)를 자랑한다.

DIMF는 마지막 ‘파이널 경연’에서 탄생할 수상자에게 최대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수여는 물론 국내 최정상의 현역 뮤지컬배우들이 참여하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행사에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를 포함한 다양한 실전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상황이 나아진다면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공연유통사 ’하모니아 홀딩스(Harmonia Holdings, Ltd.)’와의 협력을 통해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수와 현지 쇼케이스 기회를 수상자에게 제공해 진정한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새로운 차세대 스타 탄생을 앞둔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의 모집 기간은 2월 24일(수)부터 3월 25일(목) 까지로, 만 9세 이상에서 만24세 미만까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누구나 DIMF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DIMF홈페이지 www.dimf.or.kr 에서 확인, 참가비 무료)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DIMF 뮤지컬 스타”라며 “매년 지원자들이 보여주는 탄탄한 실력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때 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올해는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고 전하며 많은 예비 스타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