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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2021년 한 해 동안 ‘세상은 목격자가 필요합니다’ 글로벌 캠페인 진행

  • 2021-02-08 14:28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라이카(Leica) 카메라가 <THE WORLD DESERVES WITNESSES 세상은 목격자가 필요합니다>라는 사진가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전 세계 30명이 넘는 다양한 분야의 사진작가가 참여한 이 캠페인을 통해, 라이카는 우리가 사는 지구의 아름다움,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여 라이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경의를 표한다. 사진을 촬영하는 이들의 감성과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역사적인 순간이나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하는 사람들을 주목하고자 한다.

더하여, 라이카는 삶을 목격하는 것은 인간적이고 필수적인 행위이며, 모든 사진은 단순한 한 장의 이미지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담는다고 말한다. 사진을 찍는 행위가 그 어느 때 보다 쉽고 부주의한 이 시대에 라이카의 이번 캠페인은 세상을 보다 의미 있는 방식으로 보는 가치를 목표로 한다.

라이카의 <THE WORLD DESERVES WITNESSES 세상은 목격자가 필요합니다> 캠페인은 기존에 촬영된 사진만을 활용해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돋보이는 점은 사진의 수정이나 변형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컨셉에 맞게 사진을 재촬영하거나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라이카가 선보이는 사회, 정치, 일상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사진들은 세상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시선들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라이카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조하고, 전설적인 브랜드, 존경받는 브랜드, 독특한 브랜드, 그러나 무엇보다도 열정에 기반한 브랜드임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세계적인 미국의 사진작가 조엘 메이어로위츠(Joel Meyerowitz)는 “라이카의 이러한 뜻깊은 캠페인 영상을 처음 보았을 때 매우 놀라워서 팔과 갈비뼈를 따라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 어떤 카메라 회사가 해온 것보다 인간적이고 잔상이 강하게 남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엘 메이어로위츠는 이번 영상에서 사진을 넘어 메시지를 전하는 목소리로도 함께 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에서는 라이카의 역사가 깊은 카메라 몇 가지를 부각하고자 한다. 라이카의 베스트셀러이자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M 제품군(가장 최근의 M10-R 및 M10 모노크롬 카메라)과 라이카 Q2 및 라이카 Q2 모노크롬 카메라이다.

라이카 카메라 AG회장 안드레아스 카우프만(Andreas Kaufmann)은 “1914년 최초의 35mm 카메라를 발명한 이래 라이카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과 20 세기 최고의 거장들이 선택한 카메라로, 상징적인 정밀 광학 기기를 설계하고 제조합니다. 현대사의 이정표이자 21 세기의 기록들이 라이카 카메라로 촬영되었으며, 이제는 라이카가 상상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라며 “저는 라이카의 이번 캠페인에 매우 만족합니다. 라이카에서는 새로운 캠페인을 10 년에 한 번 정도 선보이는데, 이때마다 라이카는 사진적, 예술적, 인본주의적 접근 방식을 미학적으로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세계의 증인이 되자!’라는 말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이번 캠페인에 대해 전했다.

전세계에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캠페인 영상은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비전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