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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룽고 커피 선보여

  • 2021-02-02 16:2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네스프레소(Nespresso)가 각 도시의 커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월드 익스플로레이션(World Explorations)’ 커피를 2월 2일 선보였다. 총 4종의 오리지널 커피로 구성된 ‘월드 익스플로레이션’은 다양한 나라에서 가져온 특별하면서도 대표적인 도시들의 커피 스타일을 통해 커피 한 잔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네스프레소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커피 4종은 모두 ‘룽고’ 커피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의 ‘룽고’ 버튼을 눌러 추출했을 때 최상의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길다’는 뜻을 가진 ‘룽고’는 ‘에스프레소(40ml)’ 보다 오래 추출해 110ml로 즐기는 커피다.

먼저, 새롭게 출시한 ‘부에노스 아이레스 룽고(Buenos Aires Lungo)’는 마일드하고 스윗한 풍미를 가진 커피로, 곡물향, 캐러멜향, 팝콘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식가의 나라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에서 사랑받는 단맛이 감도는 캐러멜향의 마일드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케이프 타운 엔비보 룽고(Cape Town Envivo Lungo)’는 진한 로스팅향과 우디향을 가졌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 타운에서 즐겨 마시는 풍부한 바디감과 진한 우디향의 강도 높은 커피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엔나 리니지오 룽고(Vienna Linizio Lungo)’는 맥아향과 곡물향의 커피로, 비엔나 커피하우스에서 커피 애호가들이 즐겨 마시던 부드럽고 균형감 있는 풍미의 커피가 선사하는 오스트리아의 우아한 커피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스톡홀름 포티시오 룽고(Stockholm Fortissio Lungo)’는 로스팅향과 맥아향의 커피로, 스웨덴에서 북유럽의 긴 겨울을 지내며 다크 로스팅된 맥아향의 커피를 즐기는 커피타임 ‘피카’를 가지는 것처럼, 깊은 풍미와 진한 맥아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