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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한정판 수제맥주 ‘고릴라 배럴 컬렉션’ 판매

  • 2021-01-29 11:4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고릴라브루잉의 ‘배럴 컬렉션’을 오는 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릴라 배럴 컬렉션은 와인을 담았던 와인 배럴에 12개월간 맥주를 담아 숙성하는 배럴 에이징 양조 기법을 적용했다. 영국 출신의 고릴라브루잉 헤드 브루어 ‘폴 애드워즈’가 맥주 양조부터 숙성까지 직접 참여해서 만든 프리미엄 수제맥주다.

지난해 5월 제주맥주와 협업한 ‘임페리얼 스타우트 에디션’에 이어 생활맥주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배럴 시리즈로, 국내산 고춧가루를 넣어 알싸한 맛이 특징인 ‘스파이시 사우어’, 파인애플을 넣어 새콤달콤한 ‘판타씨 사우어’, 코코넛 향과 오크의 향이 두드러지는 ‘와인배럴 사우어’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생활맥주 픽업 매장과 부산에 위치한 고릴라브루잉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사우어 에일(SOUR ALE)은 특유의 신맛이 매력적인 맥주이며,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맥주 종착역으로 불린다. 5.3~5.4%도의 높지 않은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750ml 샴페인 바틀 형태로 출시돼 구정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생활맥주는 주류 O2O앱 서비스 ‘데일리샷’의 스마트오더를 통해 다음 달 4일까지 한정 수량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예약 시 선택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잔여 수량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생활맥주 전략기획팀 이호준 팀장은 “지난 임페리얼 스타우트 에디션은 출시 3일만에 3천병이 조기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고릴라브루잉과 함께 수제맥주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한정 수량으로 특별 기획된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