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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의 ‘안녕’ 프로젝트 영화 ‘극한직업’ 배우들 영상 공개

  • 2021-01-27 18:15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부산국제영화제가 2021년을 맞이하면서,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세 번째 영상을 공개한다.

세 번째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주인공은 2019년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만나기 어려운 친구들과 지인에게 안부를 묻고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이 시기를 견디는 힘이 된다는 본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기꺼이 동참해주었다.

특히, 1월 23일은 영화 <극한직업>의 2년 전 개봉일이기도 하여 비록 온택트이지만 개봉일 기념하는 완전체 만남이기에 의미가 더해졌다. 영화 <극한직업> 속에서도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다섯 배우들의 명성답게 이번 온라인 만남에서도 ‘고반장’ 사단의 순도 100%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다.

이번 영상에서 그들은 시종 흐뭇한 케미를 발산하며 근황들과 새롭게 생긴 취미들을 공유한다. 또한 코로나 시대를 살며 들었던 각자의 생각들도 진지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영상은 마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친구들의 대화처럼 서로를 걱정하고 아끼고 반가워하는 모습들로 가득 채운다. 더불어 코로나 19에 맞서 분투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는 직접 만나는 것이 어색한 요즘,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이 시절을 함께 견디고 있는 영화인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모두에게 처음인 지금의 상황들에 대한 생각과 일상을 나눠보고자 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안녕_프로젝트는 제네시스 후원으로 제작되며, 온택트로 제작되는 프로젝트 영상은 시리즈로 제작되어 모두의 안녕을 위한 인사를 이어나갈 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안녕_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인공 영화 <극한직업>팀 영상은 네이버 영화 주제판을 운영하는 씨네플레이를 통해 오늘 공개되었다.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및 씨네플레이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