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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올해 설에는 ‘명절투고’ 상품이 대세

  • 2021-01-18 09:54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한식 전문 셰프가 만든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도시락 ‘설 스페셜 그랩앤고’와 ‘셰프 특선 프리미엄 차례상’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귀성객 감소가 예상되면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는 명절 투고 상품들을 준비한 것. 명절 음식이 그리울 ‘홈설족’을 위한 1인용 도시락은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고,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로 차린 프리미엄 차례상 투고 세트는 호텔 직원이 집 앞까지 직접 배송한다.

그랜드 키친의 ‘설 스페셜 그랩앤고’는 삼색전, 전복 해산물 잡채, 삼색나물, 갈비구이, 들깨 토란국 등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찬 한상 도시락을 구성했다. 가격은 3만9천원으로 네이버 또는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고, 픽업은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일주일간 가능하다. 사전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키친 또는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픽업하면 된다.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는 설을 맞아 2월 1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국내산 식재료로 준비한 프리미엄 차례상과 40여가지의 엄선된 최고급 상품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셰프 특선 차례상’은 굴비, 한우, 문어 등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차례 음식으로,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탕국, 육적, 어적, 육전, 도미전 등 총 9가지의 차례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해 호텔 직원이 직접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할 예정이다. 가격은 79만원으로 48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올해 ‘인터컨티넨탈 설 선물세트’는 셰프가 엄선한 <인터컨티넨탈 셰프 초이스> 12종과 더불어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소포장한 <한가족 세트>, 지역 명품 특산물로 구성한 <그랜드 델리 초이스>,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최고급 주류 <소믈리에 셀렉션> 등 엄선된 상품으로 선물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