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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케이팝 팬덤 앱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

  • 2020-12-31 10:54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2020년 마지막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31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은 “2020년 또 한 번의 대규모 성장을 기록한 보이그룹”이라며 골든차일드의 블립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Mnet ‘로드 투 킹덤’ 출연 이후, 팬덤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케이팝 신흥 강자로 떠오른 보이그룹이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골든차일드가 ‘로드 투 킹덤’ 출연 후 처음으로 발매한 싱글 2집 ‘Pump It Up’의 초동 판매량은 5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불과 1년 전 발매한 정규 1집 ‘Re-boot’의 초동 판매량이 7,400여 장임을 감안하면 1년 사이 약 7.6배 증가한 것.

음반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소속사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뮤직비디오 기준, 지난 해 11월 발매된 ‘Wannabe’는 100만 뷰를 돌파하기까지 194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올해 10월 발매된 ‘Pump It Up’은 단 9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약 7일 17시간 단축시켰다.

이에 블립 측은 “골든차일드는 ‘로드 투 킹덤’ 이후, 무대 장인으로 입소문을 타며 음반과 뮤직비디오 성적 모두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청량 콘셉트로 대중과 팬덤을 사로잡는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골든차일드의 팬덤인 ‘골드니스’는 “요즘 뜨고 있는 청량 그룹”, “‘로투킹 리액션 걔’가 속한 실력파 그룹” 이라며 적극적으로 블립 오픈 요청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오픈으로 골든차일드의 팬덤은 골든차일드의 스케줄, 뉴스, 트위터 및 각종 데이터와 설문 결과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토픽, 컬렉션 등을 통해 팬덤 ‘골드니스’의 더욱 즐거워진 팬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블립’은 골든차일드를 비롯해 더보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아이유, 아이즈원, 오마이걸, 에이티즈, 엑소, NCT,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등 총 50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