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주방(대표 안상미)이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놀부’와 함께 김장 클래스 ‘우리가족 온라인 김장날’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의주방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오프라인 클래스뿐만 아니라 비대면의 흐름에 따라 쿠킹박스 배송과 함께 진행되는 양방향 온라인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를 통해 놀부의 30년 비법이 담긴 프리미엄 김치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클래스 참가자는 모든 김장재료를 쿠킹박스로 배송 받아볼 수 있고, 온라인 화상웹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김장매트, 김장통, 장갑 그리고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는 노트북 혹은 핸드폰만 준비하면 된다.

해당 기획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김장날’의 온라인 버전이다. 지난해 5개의 지역에서 7명의 요리고수가 릴레이로 오프라인 김장 클래스를 진행했다.

공공의주방 안상미 대표는 “올해 오프라인 김장 진행이 어려운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지난해 참가자가 많았다.”며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즐겁고 편리한 수업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