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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제조업에서의 강화학습 적용 및 산업용 AI 기술 성과 공개

  • 2020-11-20 12:33
  •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마키나락스가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20, 네이버클라우드 AI SUMMIT 등에 잇따라 참가해 그동안 진행해 온 기술 개발 현황과 사례를 공개한다.

마키나락스는 딥러닝과 강화학습 기술 기반으로 산업 공정을 효율화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두루 인정 받아, 최근 국내외에서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먼저, 마키나락스는 오는 11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DEVIEW 2020(참고1)에서 발표 세션 ‘Reinforcement Learning meets the real-world: Industrial RL applications’을 맡아, 제조업에서의 강화학습 적용 사례를 공개한다. 문제 정의, 환경 구축, 모델 개발, Sim2Real 등 실제 산업에 강화학습을 적용하면서 겪었던 기술적 어려움과 이를 극복했던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는 지난해 DEVIEW 2019에서도 발표 세션 및 부스 전시를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12월 17일 열리는 네이버클라우드 AI SUMMIT(참고2)에서는 마키나락스의 이재혁 공동대표가 제조 AI 선도 스타트업으로서 축적해온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한다. 마키나락스는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사업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마케팅도 공동 진행 중이다.

마키나락스의 이재혁 공동대표는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각광받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고, 기업 역시 생산 환경을 혁신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인다.”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리가 실제로 겪어왔던 고충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소개함으로써, 많은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마키나락스는 지난 11월 초 열린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 (참고3)에서도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구현하기(Implementing AI to tackle manufacturing issue)’ 발표로 호응을 얻었다.

마키나락스는 현재 다양한 난제들이 발생하는 제조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 가능한 솔루션들을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전문 인력도 적극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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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1] DEVIEW 2020 : 최신 기술 트렌드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들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다. 마키나락스 발표 상세 내용은 https://www.makinarocks.onli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2] 네이버클라우드 AI SUMMIT :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AI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며, 네이버클라우드가 주최한다.

[참고3]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 생산제조 기업을 위한 전문전시회로, '새로운 제조업 시대를 열다'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