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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브이라이브에서 글로벌 K팝 콘서트 및 팬미팅 진행

  • 2020-11-20 12:32
  •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네이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브이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K팝 콘서트 및 팬미팅을 생중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한류 콘텐츠 및 연관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온:한류축제'를 동시 개최했다.

온:한류축제 마지막날인 23일 오후 7시, 글로벌 K팝 콘서트와 팬미팅 'Unite ON: Live Concert'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퍼엠(SuperM), 몬스타엑스(MONSTA X), 오마이걸(OH MY GIRL), 있지(ITZY) 등 유명 아이돌그룹 뿐만 아니라 힙합, 일렉트로니카, 퓨전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인도네시아의 라이사(Raisa), 태국의 트리니티(TRINITY), 베트남의 케이아이씨엠(K-ICM) 등 각국의 대표 아티스트들도 출연한다.

네이버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동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 ▲다양한 각도의 화면을 한 화면에 모아볼 수 있는 멀티캠 등 라이브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약 200명의 팬들이 아티스트와 일대일로 연결돼 소통하는 팬미팅 기회도 준비되어 있다.

네이버 측은 "이번 공연에서 브이라이브의 고도화된 라이브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