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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쿠스, 메리츠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어썸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 2020-11-20 08:47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주)요쿠스(대표 최창훈)는 메리츠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어썸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메리츠증권(대표 최 알렉산더 희문), 키움인베스트먼트(대표 김동준)와 어썸벤처스(대표 오영록)가 공동 진행했으며 총 투자금액은 비공개이다.

요쿠스는 티맥스소프트(Tmaxsoft), KT클라우드웨어(KT Cloudware)의 프레임워크 연구원 출신인 최창훈 대표가 설립한 동영상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독자적인 동영상 변환 기술과 화질 저하 없이 용량을 최소화하는 획기적인 동영상 압축 기술, WebRTC, HLS, RTMP를 통한 다양한 라이브 동영상 SaaS 형 소프트웨어를 독자기술로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방송 시스템과 연계된 라이브 방송부터 온라인의 다양한 시청자를 한 화면으로 연계하여 재전송이 가능한 라이브 독자 기술, 동영상 내 다양한 정보 노출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에 적합한 원천 기술을 보유해 현재 자체 솔루션 바탕의 동영상 서비스를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중이다.

투자를 진행한 키움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OT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처리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요쿠스의 동영상 압축/변환 기술의 적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으며, 어썸벤처스 관계자는 "요쿠스는 언택트(UNTACT)시대에 성장 가치가 높은 콘텐츠 솔루션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응용할 수 있다. 시장의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고 기대가 매우 크다. "라고 설명했다.

요쿠스 최창훈 대표는 “그동안 소프트웨어 상품 관련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동영상 서비스가 필수가 된 다양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더 많은 고객사 확보에 탄력을 받는 시점에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고, 국내를 넘어 해외 수익원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