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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e스포츠정상회의에서 e스포츠와 전통스포츠의 융합을 논하다

  • 2020-11-20 08:38
  •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제5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lobal Esports Executive Summit, GEES)가 5회 연속 부산에서 개최된다. ‘제5회 세계e스포츠 정상회의(GEES)’는 전 세계 e스포츠 산업 리더들이 참석해 e스포츠의 발전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 행사로, 국제e스포츠연맹(IESF)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11월 29일에 개막하는 정상회의는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윈-윈 전략’ 이라는 첫 세션에서 아래의 스피커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e스포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1. 기조 연설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융합 기회 탐구]

필립 구이에스부일러 이사 (Philippe Gueisbuhler / General Director)
– 국제경기연맹연합회 (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 GAISF)

[이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협력 기회 발전]

강병호 이스포츠 매니저 (Byungho Kang / Esports Manager)
– 케이리그 (K League)

2. 패널 디스커션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 커뮤니티의 공생 방안]

강병호 이스포츠 매니저 (Byungho Kang / Esports Manager)
– 케이리그 (K League)

길은주 교육지원부 대리 (Lisa Ghil / Education Manager)
– 한국도핑방지위원회 (KADA)

윤용철 대표 (Yong-Chul Yun / CEO)
– 프라임스포츠 인서내셔널 (PSI)

사마르트 벤자민 아싸라사콘 최고 경영자(Chief Executive Secretary)
– 태국이스포츠협회 (TESF)

로이 헤싱 (Roy Hesssing / CEO)
– 월드 마카비 유니언 (World Maccabi Union)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윈-윈 전략 이라는 세션 외에도 ▲e스포츠와 코로나 19 ▲e스포츠 팬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전략 ▲e스포츠의 기술적 혁신 등의 주요 세션들을 다룰 예정이며, 국내외 e스포츠 산업 리더 들의 다채롭고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개장되는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하이브리드 형식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영어로 실시간 생중계가 될 예정이며, 생중계 플랫폼은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후 공개 예정이다.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웹사이트에서 참가자 사전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