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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업존, 스타트업 위한 ‘디지털 트렌드와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 성료

  • 2020-11-20 09:13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8일(수) ‘스타트업 DNA-623’ 10차 오픈런(이하 오픈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오픈런은 창업존 중심의 스타트업 정보공유세미나 및 전문 강연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오픈런은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되었으며, ‘디지털 트렌드와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산업별 디지털 전환 사례를 통한 미래형 비즈니스 혁신방법을 다뤘다.

이날 세미나에는 구글 글로벌 비즈니스의 김태원 전무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 전무는 산업별 디지털 전환 사례를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한 “비즈니스에서 진정성은 VAT(Value*Action*Time)에서 나온다.”며 “가치가 있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고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끊임없는 혁신이 중요한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방향설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10차 오픈런 온라인 웨비나에는 1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10차 오픈런을 통해 스타트업이 디지털 혁신에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