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산하 호텔에서 인기 높은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는 ‘유어 드림 데스티네이션 어웨이츠(YourDreamDestinationAwaits) 캠페인을 런칭했다. 본 캠페인은 고객들이 복잡한 여행 서류, 입국 심사 및 장시간 비행의 번거로움을 잊고 인기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재 세계 각국은 국내 여행 홍보 및 관광을 추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국내 여행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또한 아시아 태평양 전역 800개 이상의 호텔 및 전 세계에 위치한 7,400개 이상의 호텔에 대한 글로벌 발자취를 통해 ‘본국에서 즐기는 휴가’라는 독특한 여행 경험 콘셉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투숙객이 숙박을 예약하는 순간부터 체크인 및 체크아웃을 하는 순간까지 각기 다른 메리어트 소속 호텔에서 ‘꿈의 여행지’를 연상시키는 각 호텔만의 시그니처 경험 및 순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호텔 직원들은 독특한 유니폼을 착용하며 로비에서 흘러나오는 여행지를 연상시키는 음악, 화려한 장식, 선별된 여행지의 상징적인 다이닝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금번 캠페인에 참가하는 JW 메리어트 서울의 매칭 브랜드는 태국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카오락이다. ‘인조이 카오락 인 서울’(Enjoy Khao Lak in Seoul)’ 패키지를 통해 태국 테마의 웰컴 베드 장식, 다이닝 세트 메뉴, 어메니티 세트 등을 제공한다. 모든 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부채 선물과 함께 컬러링 키트 체험 상품을 옵션으로 제공하며, 6만원 추가 시 수영장 카바나에서 코코넛 워터와 태국 스타일의 샐러드, 망고 라이스, 스프링 롤 등을 즐길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중화권 제외 아태지역 사장 라지브 메논(Rajeev Menon)은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행은 불가능해지고 어려워졌지만, 여행에 대한 갈망은 여전히 강하며 여행객들은 여행 및 탐험을 하길 희망하고 있다”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번 시범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메리어트 산하 호텔들과 함께 협력해 향후 여행이 재개되었을 때 메리어트가 선사할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모두가 다시 여행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번 시범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포트폴리오에 속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13개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며 발리, 방콕, 서울, 파리, 뉴욕 등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10 곳 이상을 각국에서 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