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가 “DG Digital Show(DG 디지털 쇼)”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런웨이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돌체앤가바나는 디지털 패션쇼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디지털 패션쇼는 브랜드 공식 웹 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데, 브랜드에선 최초로 쇼가 공개된 즉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돌체앤가바나는 패션쇼의 현장감과 디지털의 영향력을 접목하여 디지털 패션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옷은 모델이 직접 착용하고 역동적으로 연출될 때 생명력을 가지며 모델의 캐스팅, 메이크업, 무대 연출 그리고 모든 디테일들이 한 목소리로 컬렉션의 메시지를 전달할 때 비로소 완전한 패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믿음에 비롯한 것이다.


DG 디지털 쇼 프로젝트의 첫 쇼는 여성 컬렉션 “Walking In The Street”이다. 돌체앤가바나의 DNA인 유니크함과 캐주얼하고 편안한 도회적인 스타일이 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이 탄생했다.

다양한 실루엣과 프로포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과감한 믹스 앤 매치를 통해 개개인의 개성을 돋보이게 한다. 정교한 테일러링 재킷, 보이프렌드 진, 스니커즈 그리고 여러 디자인의 가방들은 90년대 대도시 거리의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