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8)’의 2021년 정기 대관 공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CDF갤러리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이루어진 공예·디자인 복합문화공간으로, 2층과 3층의 총 3개의 전시공간과 갤러리숍(1층), 공예·디자인 전문 자료실(지하 1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간 약 60여회 이상의 공예·디자인 관련 개인전과 단체전 등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 대관 운영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매주 수요일부터 그 다음 주 화요일까지 총 7일을 기준으로 대관이 가능하다.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며 1전시장(102㎡), 2전시장(132㎡), 3전시장(91㎡)의 신청에 대한 소정의 시설사용료가 부과된다.
KCDF갤러리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운영 지침 및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운영 방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통한 방문객 관리와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정기적인 건물 내 방역 및 소독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