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헤드(대표 심현섭)가 중소벤처기업부 ‘2020 초기창업패키지 다온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모터헤드는 자동차 연비절약, 출력상승, 오염감소 솔루션 ‘에이스하이’ 생산하는 기업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기업 대상 지원사업 ‘K-챌린지랩’에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 및 맞춤 지원으로 해당 솔루션을 고도화하였다.

‘에이스하이’는 간편한 설치로 차량 출력을 5~8% 증가시켜 연료소비량을 7~10% 줄여주며. 차량 출력 측정 장비를 통해 출력 상승을 검증한다. 물류, 운송 등 상업용 차량의 차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터헤드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다온다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스하이’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다쏘시스템이 제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터헤드는 사업화 자금과 다쏘시스템의 1:1멘토링, 온라인 교육,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 출시기회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모터헤드 대표 심현섭은 “기존 에이스하이 제품에 부착할 IoT 모듈을 개발해 사용자가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 및 관리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상용차량 운행데이터를 통해 대기 환경 개선 자료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모터헤드는 ‘에이스하이’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추가 펀딩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