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팬

산업 경제 테크 게임
사회 생활 자동차 미디어

전북안심여행 온라인망으로 세계에 알린다... 글로벌 청년 전북안심관광 홍보단 유튜브 영상 촬영

  • 2020-11-03 17:00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전라북도는 청정전북 여행자원을 세계 각국으로 홍보하고자 10.31(토)일 부터 11월 1(일)일 1박2일 동안「글로벌 청년 전북 안심 관광홍보단(이하 홍보단)」과 동영상을 촬영하여 전 세계에 홍보하였다.

「홍보단」은 8개국* 9명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sns, 유튜브 등 활동을 통해 전북의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중국, 필리핀, 싱가포르, 영국, 몽골, 브라질, 미국, 키르키즈스탄

이번 영상촬영 주제는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는 전북 안심여행’으로, 홍보단원은 전북에 머무는 이틀 동안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물을 해외 친구들에게 실시간 공유하였다.

홍보단은 1박2일 동안 익산과 순창의 주요관광지와 농촌마을을 다니면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였다.

방문단은 첫날 토요일(10.31)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를 탐방한 후 익산교도소세트장 모의법정 체험과 의상체험, 성당포구 바람개비길 자전거 타기, 농장체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익산할로윈 ㅇㅅㅇ’ 축제장에서 포토스팟 인증이벤트에 참여하여 미션 수행 후 지역 내 할인상품권으로 지역 가게 등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달 간 시행되는 전북관광그랜드세일과 함께 개최한 익산 할로윈 축제는 글로벌 청년관광 홍보단이 함께하여 코로나 시대에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을 불어 넣어 주는 역할을 하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특히 익산 문화의 거리에 한 중국요리 사장님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면 하는 속내심을 비추기도 하였다.

둘째날 11.1(일)에는 순창에서 고추장 장류체험, 채계산 출렁다리 탐방, 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소스 토굴 방문, 전통주 만들기 체험, 까페&갤러리 사진찍기 후 늦은 저녁을 먹었다.

특히 순창군은 안심여행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방역 요원을 각각 배치하여 관광객을 맞이하여 청정순창이라는 좋은 이미지를 갖게했다.

이정석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장은 ‘전라북도 익산은 서울에서 KTX를 타면 1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방문하기 편리한 곳이며, 순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미발생지역이다’라며 ‘전 세계 청년들에게 전북의 관광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순창시(관광마케팅팀장 설경하),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과 프리미엄패스(대표이사 김응수)는 앞으로도 관과 민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혁신적인 변화와 포스트코로나 대비 스마트관광 컨텐츠를 지속 발굴 발전시키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