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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차세대 프론티어 6기 신입 공채 채용

  • 2020-11-02 09:09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티맥스가 코로나로 신규 채용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업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 연구부문의 채용인 ‘차세대 프론티어 6기 신입 공개 채용’을 실시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 채용에 앞장선다.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에이앤씨 등 티맥스그룹은 비 연구부문인 마케팅, 컨설팅, 기술지원 및 관리 부문 등에서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 ‘차세대 프론티어 6기 신입 공채’를 진행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로 재편되는 ICT 산업을 선도하고 한국판 뉴딜 인력을 양성한다고 2일 밝혔다.

티맥스는 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하는 R&D 인력은 수시 채용으로 진행 중이며, 비 연구부문은 차세대 프론티어 전형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수시로 채용하는 연구원과 공개 채용하는 차세대 프론티어 6기 인원이 합심해 티맥스를 디지털 중심의 한국판 뉴딜의 선두주자로 이끌 전망이다.

이번 채용 전형에서는 특히 티맥스 클라우드서비스(SaaS) 부문과 AI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시장 개척을 주도할 마케팅 및 컨설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을 통해 디지털 마케터를 육성하는 등 마케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세계로 뻗어가는 티맥스의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B2B/B2C 마케팅, 디지털 중심의 한국형 뉴딜 지원 컨설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컨설팅, 기술지원 등 다양한 직무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최종 선발되며, 채용 공지는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 모집 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청년 인재 양성은 기업과 국산 소프트웨어 업계 성장의 기본이자 촉진제”라며 “그동안 청년 취업난 해소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티맥스가 이번에도 차세대 프론티어 6기 신입 공개 채용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에 다양한 인력을 양성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극심해진 청년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