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코리아가 가을에도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KBO리그’ 중계를 이어간다.

오는 11월 1일 시작하는 KBO리그 포스트시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관중 수가 제한된 가운데, 야구 팬들은 경기를 가장 생생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찾고 있다. 트위치는 안정적인 스트리밍으로 현장의 긴장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야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트위치는 여러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함께 경기를 시청하고 응원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형 경기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프로야구 공식채널을 구독하면 광고 없이 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총 40종의 야구 이모티콘을 보유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 ‘볼’, ‘아웃’, ‘세이프’ 등 야구 공통 이모티콘과 ‘야!’, ‘마!’, ‘말래!’ ‘떽!’ 등 구단 별 유행어 이모티콘으로 구성돼 경기 상황과 응원하는 팀에 맞춰 재미있게 사용 가능하다.

인기 스트리머와 경기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도 야구 팬들이 트위치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올해 매직박, 박잔디 등을 포함한 약 370명의 스트리머가 같이보기(co-streaming) 기능을 활용해 시청자들과 야구를 함께 즐겼다.

승부예측 프로그램도 인기가 뜨겁다. 한국프로야구 공식채널에서 경기 생방송을 시청하는 동안 승부를 예측해 포인트를 쌓아 자신의 순위를 올리는 방식이다. 포인트 랭킹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변동돼 승부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지난 7월 2일 선보인 후 지금까지 약 4,500명의 시청자가 승부예측에 참여했다.

한 주간의 야구 경기를 정리하는 트위치쇼 채널의 ‘Weekly 야매쇼’는 지난 5월 첫 선을 보일 때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시즌 2로 새단장을 하고 ‘강건너 공구경’을 부제로 매주 월요일 진행하고 있다. 개그맨 김기열과 스트리머 매직박, 꽃겨울, 크랭크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