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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 추석 맞아 거래처 및 임직원에 ‘지평 향토쌀’ 전달

  • 2020-09-28 10:38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지평주조(대표 김기환)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거래처와 자사 임직원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지평 향토쌀’을 선물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평주조의 ‘지평 향토쌀’ 선물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촉진 등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로 지난 2017년부터 매 명절마다 이어져 왔다. 전국 각 지역에서 ‘지평막걸리’ 도소매를 맡고 있는 거래처와 본사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자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지평주조는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처와 자사 임직원 포함 약 200여명에게 지평 향토쌀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예년과 달라진 여건으로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는 명절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추석명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석을 맞게 되면서 거래처와 임직원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본사와 거래처 간 상생 협력을 이어가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지평양조장은 대한민국 최고(最古) 양조장 중 하나로 95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며 지난 2014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평주조는 주력제품인 ‘지평생쌀막걸리’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으로 지난 10년간 침체된 국내 막걸리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풍부한 탄산으로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파클링 막걸리 신제품 ‘지평 이랑이랑’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