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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통합 패킷 코어 방화벽 출시로 5G 코어 보안 강화

  • 2020-09-18 14:58
  •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에릭슨(NASDAQ : ERIC)은 이동 통신 사업자(CSP)를 위한 5G 코어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Ericsson Packet Core Firewall)을 출시하였다.

코어 네트워크 보안은 5G 및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한 혁신적인 사업 기회를 추구하는 통신 사업자 미래 사업의 핵심이다. 에릭슨 5G 플랫폼의 일환으로 출시된 이번 보안 솔루션은 통신 사업자가 최고 수준의 패킷 코어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통해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한다.

A10 네트웍스(A10 Networks)의 고급 보안 기술로 구동되는 에릭슨 패킷 코어 방화벽 솔루션은 이미 에릭슨의 듀얼 모드 5G 코어 제품군에서 에릭슨 패킷 코어 게이트웨이와 밀접하게 통합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엣지 컴퓨팅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퍼링은 보안 코어 네트워크 5G의  활용 사례를 충족하기 위해 네트워크 엣지까지 유저 플레인(user plane)을 확장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올인원 솔루션으로 사업자와 고객의 민감한 데이터 뿐만 아니라 코어 네트워크 전체를  보호함으로써 5G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5G  레이턴시는 유지하면서 전용 유저 플레인 보안 솔루션에 비해 총 소유 비용을 50 %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유지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이 간소화 된 단일 CNF (Cloud Native Network Function) 솔루션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