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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학생정신건강포럼 ‘코로나 시대, 학생정신건강 평가와 지원 방안’ 개최

  • 2020-09-08 22:21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수)는 교육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와 공동으로 9월 11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코로나 시대, 학생정신건강 평가와 지원 방안」주제로 ‘제14차 학생정신건강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대면의 기회가 적어지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학생정신건강 지원 및 관리체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 학생 및 청소년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코로나 시국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와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교육현장 관계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는 ▲이소희(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코로나 19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 변화’ ▲강윤형(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장) ‘코로나 19 감염병 극복 학교 응급심리지원’ ▲김은지(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장) ‘코로나 시대, 온라인 기반에서의 청소년 심리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권용실 학생정신건강포럼 대표(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포스트 코로나, 학생정신건강 지원방안’에 대해 발제자를 포함하여 ▲김아름(서울시 교육청 주무관) ▲양미애(서울 광희초등학교 보건교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교육부 정책 중점 연구소로 2012년에 설립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