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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서울관광재단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교육 운영사 선정

  • 2020-09-08 11:34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가 서울관광재단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2020년 6월까지 누적 매출 800억, 누적 수강생 수 20만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성인 교육 기관으로 특히 데이터사이언스, 프로그래밍, 디지털마케팅과 같은 디지털 스킬과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산업에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자 패스트캠퍼스를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했다.

서울관광재단과 패스트캠퍼스가 제공하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 트렌드 교육 프로그램은 ▲관광 및 디지털 트렌드 읽기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과정 ▲디지털마케팅 선택 과정 ▲관광 인플루언서 양성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0여 명의 국내 관광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온라인 콘텐츠 기획과 광고 집행, 마케팅 성과 측정까지 디지털 마케팅 전과정을 아우르는 10주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 온라인 실무역량 인증 프로그램인 ‘바이트 디그리(Byte Degree)’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장인 필수 역량인 동영상 마케팅, SNS콘텐츠 기획 및 제작, 디자인, 회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골라서 수강할 수 있는 ‘올인원패키지’도 제공한다.

신청은 9월 8일부터 서울시 소재의 관광사업체 종사자(재직/휴직/실직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비용은 서울관광재단에서 모두 부담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수강 신청 방식 및 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 이강민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 패스트캠퍼스의 트렌디한 직무 분야 별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직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