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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테이크아웃 도시락 신규 출시 및 프리미엄 치킨 연장 판매

  • 2020-09-07 11:08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테이크아웃 상품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테이크아웃 도시락을 신규 출시하고 포장 판매 상품인 프리미엄 치킨의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치킨의 지난 7-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해 테이크아웃 상품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증명했다.

그랜드 키친의 대표 메뉴를 모은 ‘그랩앤고(Grab&go)’ 도시락은 지난 봄, 첫 선보인 이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변경했으며 이번에 출시한 시즌3는 9월부터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도시락은 총 2종으로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알차게 구성해 외식이 어려운 때에 특별한 집밥 한상이나 프라이빗한 소규모 미팅 자리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먼저 시그니처 도시락은 전복 가지, 송이 해물볶음, 산라수프 등 10여가지의 그랜드 키친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되며 가격은 2만9천원이다. 프리미엄 도시락은 왕새우 대게찜, 양갈비, 돼지 등갈비 김치찜 등 풍성한 보양 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3만 9천원. 구매를 위해서는 최소 4시간 전 네이버 페이 또는 유선으로 예약하고, 호텔 1층 그랜드 키친 또는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픽업하면 된다.

아시안 라이브도 테이크아웃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 지난 8월 말 품격 있는 테이크아웃 도시락 ‘오색채담’을 신규 출시했다. 한식, 중식, 일식, 인도식 등 ‘5 in 1’ 콘셉트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으며, 오색과 채담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오색은 쿵파오 치킨, 쇠고기 데리야키, 해산물 커리 등, 채담은 스시, 오향장육, 전복구이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8만8천원과 10만9천원.

마지막으로 여름에만 선보이던 그랜드 델리의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은 인기에 힘입어 9월 말까지 연장 판매를 결정했다.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사용해 만든 로스트 치킨은 특허 출원한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조리 후 오븐에 구워 부드러운 육질과 식감을 자랑한다. 치킨과 같이 구성되는 콰트로 치즈 닭가슴살은 네 종류의 치즈와 시금치로 속을 채워 부드럽고 고소하며, 발사믹 식초로 졸인 버섯, 밤, 수제 피클, 아라비아따 소스, 그린 페퍼콘 소스도 제공된다. 3시간 전 예약 필수 상품으로 드라이브스루도 가능하며, 가격은 로스트 치킨 4만 9천원, 로스트 치킨&시그니처 수제맥주(500ml) 2캔 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