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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클래스, 기업 고객 누적 학습자 수 17만명 돌파

  • 2020-08-21 09:47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뉴인(Newin, 대표 한기남)은 기업형 교육 솔루션 터치클래스의 누적 학습자 수가 1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터치클래스는 2015년 출시한 모바일 기반의 기업 교육 및 소셜 러닝 솔루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도입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에듀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인의 소셜 러닝 솔루션 ‘터치클래스’ 누적 학습자가 17만 명을 넘어섰다. 2015년 8월 출시 이후 5년 만의 성과다. 터치클래스는 이북(e-book) 기반의 소셜 러닝 솔루션으로 기업 사내 교육 및 비대면, 비접촉 강의에 최적화해 있다. 현재 삼성생명, 이랜드, 롯데카드, 한샘 등 30여개 기업에서 터치클래스를 도입했다.

터치클래스는 전용 에디터로 영상, 글, 사진 등 여러 요소를 편집하여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북마크, 형광펜, 메모 기능도 지원된다. 학습자-학습자, 학습자-담당자 간 실시간·쌍방향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학습자에게 미션을 부여해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학습 통계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기존 교육 플랫폼들과 차별성을 뒀다.

코로나19로 인해 터치클래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또한 도입 기업들의 활용도 늘어났다. 터치클래스를 활용하면 신입사원 교육 등 정기교육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 위기 대응 등 긴급한 교육이 필요한 경우에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터치클래스를 활용 중인 기업은 삼성생명, 이랜드, 롯데카드, 한샘, 롯데주류, 농심, 동원F&B, 국민은행, 한국토요타, LS전선, 쿠쿠, KFC, 르노삼성자동차, 한독, 세븐일레븐, 롯데하이마트, 리코코리아,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다.

㈜뉴인의 한기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Untac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업 교육 시장에도 비대면 솔루션을 통한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모바일과 웹으로 학습자에게 짧은 시간 안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비접촉 교육’과 ‘마이크로러닝’이 새롭게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