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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살균소독제 ‘호클러’, 30초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제거 효과 확인

  • 2020-07-23 09:34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불스원이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제거 효과에 관한 시험을 진행한 결과, 실내용 살균소독제 ‘불스원 호클러 살균소독수’가 30초 이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제거함을 확인했다.

이번 시험은 BSL-3 시설에서 ASTM E1052-20 시험방법을 통해 호클러 살균소독수의 주성분인 미산성 차아염소산(HOCI)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효과에 대한 확인 시험으로 진행되었으며, 30초 이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제거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불스원 호클러 살균소독수’의 주성분인 HOCl(Hypochlorous Acid,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은 인체 면역시스템(백혈구)이 만들어내는 핵심적인 살균 성분으로 같은 농도의 락스에 비해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염성이 강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대해서 높은 살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야채, 과일의 세정 제균용으로 인가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안전한 물질(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로도 지정하였다. 또한 미국농무부(USDA), 일본 후생성의 사용승인에 이어,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처에도 등재된 순하면서도 강력한 살균 효과를 자랑하는 식품첨가물이기도 하다.

이로써 불스원 호클러 살균 소독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51종의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 성능은 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효과까지 입증하게 됐다.

불스원 호클러 살균 소독수는 피부자극성시험, 부식성시험, 급성경구독성시험 등 공인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안전성 테스트 외에도 국내 최초로 4주간 반복흡입독성시험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4주간 반복흡입독성시험은 실험 공간 안에 분사할 수 있는 최대치로 차아염소산수를 분사한 상태에서 반복 노출 시 동물(Rat)에 아무런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결과로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확인했다.

차량 내부는 물론, 침실, 화장실, 사무실 등 일상 속 언제 어디에서나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불스원 호클러 살균소독수는 일상에서 손과 밀접한 접촉이 일어나는 핸드폰이나 사무용품, 손잡이 등 살균 소독이 필요한 부분에 사용함으로써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다만 소독제를 분무할 때, 소독이 필요한 표면에 고르게 묻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소독을 위해서는 천에 용액을 묻혀 접촉이 잦은 물체의 표면을 문질러 닦아주는 것이 좋다.

불스원 R&D센터 김영진 연구소장은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불스원의 호클러 살균소독수가 뉴 노멀 시대에 꼭 필요한 생활 방역 제품의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보건 위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 호클러 살균소독수는 전국 대형 할인마트 및 온라인, 주유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용량별 가격 각 40ml : 4,500원/ 410ml : 8,000원 / 500ml: 8,900원 / 18L: 8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