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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방문객 대상 코로나19 사전 검사 프로그램 9월 1일부터 시행

  • 2020-07-16 16:27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하와이 주 <방문객 대상 코로나 19 사전 검사 프로그램>이 9월 1일로 연기됐다.

하와이 주정부는 지난 6월 새로운 <코로나 19 사전 검사 프로그램(COVID-19 pre-travel testing program)>을 발표하고 8월부터 주 보건 당국이 지정한 검사 기관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방문객들에 한해 14일 자가 격리 의무 조치를 해제키로 했으나, 최근 미국 본토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변화하는 코로나 국면에 따라 하와이 지역 사회의 안전을 고려해 프로그램 시행을 한달 간 보류하기로 했다. 이로써, 현재 진행 중인 방문객 14일 자가 격리 의무 체제도 9월 1일까지 유지된다.

코로나 19에 관련한 하와이 여행 경보 소식은 하와이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