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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 새로운 조사 결과 발표

  • 2020-07-08 16:30
  • ACROFAN=PRNasia
  • hkcs@prnasia.com


2020년, 빠르게 변화하는 행동이 디지털, 건강 및 지속가능성 경향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을 가속화 하는 것으로 나타나



뉴욕, 2020년 7월 8일 /PRNewswire/ --



  • 전 세계 소비자의 45%, 건강 관리가 도시에 사는 3가지 이유 중 하나라고 응답
  • 전 세계 소비자의 69%, 정신 건강과 웰빙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응답
  • 전 세계 소비자의 43%,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


 


 


새로운 PwC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부터 진행 중이던 소비자 경향과 행동의 가속화가 또 다른 도약을 했으며, 소비자를 상대하는 기업과 소매업체가 사업 방식을 재검토하도록 자극할 것이라고 한다.


오늘, PwC가 제11차 글로벌 소비자 통찰 설문조사(Global Consumer Insights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코로나19 팬더믹이 발생하기 전과 후의 두 차례에 걸쳐 연속으로 진행된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도시 소비자의 구매 습관과 행동, 그리고 국제적인 와해가 더 디지털화된 삶의 방식을 가속화시킨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인구가 도시에서 살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인구 집중은 새로운 글로벌 소비 시대를 열었다. 도시는 경제 활동이 발생하는 허브가 됐다.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팬더믹과 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소비자가 일하고, 먹으며, 의사소통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 방식을 조정한 소비자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됐고, 이는 식료품 구매 방식을 포함해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쳤다. 매장 내 식료품 쇼핑이 주요 채널이기는 하지만, 3분의 1이 넘는 소비자(35%)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소비자 중 86%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끝난 후에도 온라인 식품 구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코로나19 이전의 비식품 쇼핑은 온라인보다는 여전히 매장에서 이뤄졌다. 47%의 소비자가 매일 혹은 매주 재래식 매장에서 비식품 쇼핑을 한 것에 반해, 모바일폰, 컴퓨터 및 스마트 음성 비서를 이용한 비율은 각각 30%, 28%, 15%에 그쳤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후, 비식품 제품의 온라인 쇼핑은 대폭 증가했다(모바일 폰 45%, 컴퓨터 41%, 태블릿 33%). 이 경향은 특히 중국과 중동에서 두드러졌다. 중국 응답자 중 60%와 중동 응답자 중 58%가 모바일폰에서 쇼핑을 더 많이 하기 시작했다고 응답했다.


연결, 지역사회 및 자기 관리의 중요성이 분명해져


밀레니얼 중 59%, 자녀가 있는 부모 중 57%가 다른 집단보다 웰빙에 더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관리에 대한 집중도 증가했다. 도시 소비자 중 51%가 코로나19 이후 정신 건강과 웰빙, 신체 건강 및 식사를 관리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 또는 강하게 동의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설문에 참여한 도시 거주자는 안전과 보안(49%), 그리고 건강관리(45%)가 고용 전망(45%)만큼이나 삶의 질에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와 지속가능성


이번 조사 결과, 시민들은 지속가능성과 시민 의무 정신을 분명하게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코로나19 전에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 세계 응답자 중 45%가 가능할 때마다 플라스틱 사용을 피한다고 응답했고, 43%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41%는 부패성 식품에 대한 비닐봉지와 포장을 소매업체에서 없앨 것으로 예상했다. 흥미롭게도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 내에서 지속가능한 행동을 장려해야 할 책임이 가장 큰 집단이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20%가 '소비자 본인'이라고 응답했으며, 15%는 '생산자 또는 제조업체'라고 응답했다. 개인정보의 공유 의향에 대해서는 49%가 도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개인정보를 공유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PwC 미국 글로벌 컨슈머 마켓 리더 Steve Barr는 "특정 경향이 한동안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이번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투명성, 지속가능성 및 편의를 향한 소비자 욕구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고, 원활하고 매끄러우며 포괄적인 소비자 구매 여정에 투자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한 기업이 가장 큰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PwC 영국 글로벌 컨슈머 마켓 자문 리더 Oz Ozturk는 "지난 11년간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이번처럼 투명성, 지속가능성 및 사회의식을 중심으로 하는 주제로 명확하게 수렴된 적이 없었다"라며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소비자를 상대하는 기업이 잠재적인 고객과 신뢰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은 매우 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글로벌 소비자 통찰 설문조사(Global Consumer Insights Survey)는 11번째 연속으로 진행된 PwC의 글로벌 소비자 설문조사다. PwC는 두 차례에 걸쳐 별도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설문조사는 2019년 8~9월에 27개 국가 또는 지역과 74개 도시에서 19,098명의 소비자로부터 응답을 수집했다. 두 번째 설문조사는 2020년 4~5월에 9개 국가 또는 지역과 35개 도시에서 4,447명의 소비자로부터 응답을 수집했다. 보고서 전문은 웹사이트 www.pwc.com/consumerinsights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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