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최하는 2020 우수여행사 국내부문에 온라인 종합여행사 웹투어가 4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국여행업협회에서는 2017년부터 관광객 유치실적이 우수하고 건전한 영업활동을 수행한 업체를 매해 '우수여행사'로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인바운드와 국내여행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며 올해는 국내여행 부문에서 12개 여행사, 인바운드 부문에서 38개의 여행사가 뽑혔다. 평가기준은 공공기관 등 사업 수행실적, 수상경력을 포함해 매출 및 영업이익, 정규직 직원 및 국내여행안내사 채용 등 현황평가, 여행불편신고 해결율 등 소비자 보호 및 안전에 대한 적량적 평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국내관광 분위기 확산 등 정성적인 평가가 적용된다.

웹투어는 우수여행사 선정을 시작한 해부터 4년 연속 국내여행 부문 우수여행사로 뽑혔다.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의 자회사이자 올해 설립 24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여행사로 국내여행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정규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매년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선정하는 우수여행상품에도 웹투어의 여행상품이 꾸준히 뽑히고 있다. 내륙여행 부문에서 업계 최대로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 또한 최대 인원을 송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레일 기차를 숙박 또는 입장권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5%까지 할인 받는 기차예약과 제주항공권,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할인 받는 제주여행만들기 등 매해 다양한 테마의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개발해 국내여행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웹투어 홍성원 대표는 “4년 연속 우수여행사에 선정되어 감사하다. 현재 코로나 19로 여행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일상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며 운영하는 모든 여행상품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웹투어는 앞으로도 좋은 여행상품으로 국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 고객에게 사랑받는 여행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수여행사로 선정되면 한국여행업협회에서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 홍보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여행상품 및 여행사 홍보 시 ‘2020 우수여행사’라는 문구와 함께 우수여행사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