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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북 토크쇼 ‘K의 서재’, 파울로 코엘료와 돌아온다

  • 2020-06-26 10:59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K쇼핑이 북 토크쇼 ‘K의 서재’를 통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베스트셀러 <연금술사>와 <순례자> 특별 리커버판 북 굿즈 키트를 최초 공개한다.

K쇼핑은 지난 3월 출판사 문학동네와 함께 신개념 북 토크쇼 ‘K의 서재’를 론칭하고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데미안> 일러스트를 활용한 디자인 노트, 메모패드 등이 포함된 한정판 <데미안> 굿즈 세트를 론칭했다. 또한 K쇼핑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K의 서재’ 1화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에 마스크, 손소독제, 바디세트 등의 용품으로 기부했다.

오는 6월 30일에 방송하는 신개념 북 토크쇼 ‘K의 서재’에서는 지난 <데미안>편에 이어 박경림이 진행을 맡고,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 작가 김수영이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이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집필해 전세계 약 8천 5백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연금술사>와 작가가 직접 다녀온 순례길의 경험을 담은 <순례자>를 소개한다. 30일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책을 통해 느낀 점을 풀어내고, 명대사를 낭독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K쇼핑과 문학동네는 이번 ‘K의 서재’ 방송을 통해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한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리커버판에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를 추가해 더욱 더 큰 의미를 담았으며, <연금술사> 리커버판 디자인을 활용한 북윈드도 함께 출시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책 2권과 북윈드가 포함된 파울로 코엘료 리커버세트는 K쇼핑을 통해 32,000원에 판매한다.

K의 서재 굿즈 세트는 26일 오전부터 K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에서 미리 주문이 가능하며, 26일 11시 K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K쇼핑과 문학동네가 함께 파울로 코엘료 북 굿즈 세트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