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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톡, 누적 가입자 360만명 돌파

  • 2020-06-01 09:44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성형/미용 정보앱인 바비톡이 누적 가입자 수 36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바비톡에 따르면 5월 기준 바비톡의 누적 가입자 수는 36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수능이 끝나고 회복 기간이 긴 겨울방학을 이용하고자 성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인 지난 1월에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 35만명을 기록하며, 최근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성형 정보 앱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 수 360만명은 현재 성형 정보 앱 분야에서 가장 높은 사용자 수치다. 이러한 성장은 사용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의 전달을 목표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업데이트 해온 결과다. 바비톡은 산발적이고 부정확한 성형/미용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정제하여 제공하는데 집중해왔다. 특히,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저들의 궁금증에 전문의가 직접 답변해주는 ‘1분 닥터’ 영상 서비스와, 소비자가 성형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성형 부작용 후기’ 탭을 신설해 후기 영역에서 가장 먼저 보여지게 함으로써 유저에게 균형잡힌 그리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소비자가 병원이 아닌 의사를 검증한 후 수술 및 시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의사 소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점도 유저들의 신뢰를 쌓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의사 찾기’는 의사의 경력/활동을 검증 가능한 문서로 공개하고 의사가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의사 소개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1,300여명의 의사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론칭 8개월 만에 2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사용자 편의 극대화를 위해 병원의 기본 정보, 소속 의사, 수술 후기 등 성형을 고민하는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병원 찾기’는 서비스 개시 이래 누적 6,000만회가 조회되는 등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바비톡 유저들의 자발적인 정보 공유 활동 또한 서비스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한 시간에 평균 180~200개, 일일 2,500개 이상의 유저 게시물이 작성되는 바비톡에서는 기존에 비공식 커뮤니티에서 떠돌던 카더라 식의 부정확한 정보가 아닌, 수술 부위와 방법, 비용, 병원과 의사 항목이 필수적으로 기재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일 댓글 수는 평균 12,900개, 유저간 쪽지 수는 평균 5,000개로 유저들의 실제 방문 경험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으며, 같은 고민을 하는 유저들간에 신뢰를 기반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안전한 커뮤니티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신호택 이사는 “바비톡은 서비스 론칭 이래 사용자의 관점에서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유저들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올바른 성형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올바른 성형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