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팬

산업 경제 테크 게임
사회 생활 자동차 미디어

벤타코리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GPS 아트 내비게이터 전시 개최

  • 2020-06-01 09:41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3일 경기도 남양주시 갤러리 퍼플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유통기업 벤타코리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G.P.S 4기 아트 내비게이터(Art Navigator)’ 전시회가 개최된다.

갤러리 퍼플 스튜디오(Gallery Purple Studio·이하 G.P.S)는 벤타코리아가 후원하는 갤러리로, 지난 2013년부터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해왔다.

1기 9명, 2기 8명, 3기 8명 그리고 올해 4기 8명의 작가 입주를 마친 G.P.S는 기업 혹은 개인이 후원 작가를 선정해 매월 기부 약정 금액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아트 내비게이터(Art Navigator)’를 통해 작가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주 작가들은 매월 고정적인 후원금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다.

2020년 시작되는 4기 아트 내비게이터와 함께할 작가로 김신일, 박제성, 배형경, 원성원, 유의정, 조현선, 최선, 한경우를 선정했다. 회화, 설치, 도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23점을 전시한다.

벤타코리아 김대현 대표는 “2013년 1기로 시작된 아트 내비게이터 행사가 올해 4기까지 왔다.”며 ”그동안 벤타코리아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